AI와 빅데이터로 혁신하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 기술
디지털 전환 시대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 기술 혁신과 활용 방안
AI 요약
한국세라믹기술원,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셀/스택 기술교류회 성공적 개최...디지털 전환 위한 AI·빅데이터 활용 방안 모색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서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소재, 셀, 스택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류회는 소재 관련 기업들과의 성과 공유를 통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복잡한 소재 조성과 공정의 최적화를 목표로 한 사업입니다. 이 교류회는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소재 및 셀/스택 제작 공정을 최적화한 성과들을 공유하고, 필요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기술의 정보를 수집하며, 산업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10여 개 기업의 전문가와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라믹 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의 개요와 현황 공유, 가상공학 플랫폼 사업의 기업 활용 방안 논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와 수전해 전문 기관의 기술 초청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소재 데이터 및 AI 플랫폼 개발에 대한 다양한 활용 방법이 논의되었습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현상일 박사는 '가상공학 플랫폼은 전 주기에 걸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소재와 공정 개발을 지원하는 도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수한 기술이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양방향 SOFC 전극 소재', '미래차용 전자 소재', '미래 모빌리티용 복합 소재' 등을 개발할 수 있는 AI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모빌리티 기업의 활용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