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축의 미래를 여는 S_Lab 개소

건축학부 스마트건축ㆍ건설분야 이끌 'S_Lab' 개소 건축학부가 스마트건축ㆍ건설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S_Lab'을 개소하였습니다. 이 연구소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축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다양한 최신 장비들이 구축되었습니다. 'S_Lab'은 건축학부가 10일 제1공학관 10층에서 개소식을 통해 공개한 스마트 건축ㆍ건설 연구 공간입니다. 이 연구소는 로봇팔 2대, 광대역 3D 스캐너, AR/VR 장비 및 360도 카메라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스마트건축의 다양한 가능성을 연구합니다. S_Lab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축의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이준경 공과대학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로봇 기술이 건축 분야에 활용되는 것에 놀랍다'며, S_Lab이 지역 산업계와 협력하여 실무 중심의 인력을 양성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_Lab의 설립은 첨단 장비와 연구를 결합하여 스마트 건축 혁신의 거점이 되려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신건수 건축학부장은 '2017년 디지털 특화 방향 설정 이후 연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고 전하며, S_Lab을 통하여 교육과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계획으로 신용주 S_Lab 센터장은 S_Lab이 교육 공간을 넘어 현장 적용을 결합한 혁신적 거점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배종렬 시건축 대표는 동문 차원의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건축계와의 동반 성장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