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 인재 양성에 나선다
울산대,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인재 양성 협약 체결
AI 요약
울산대학교가 지역 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해 울산 지역 기업들과 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대는 지역 내 정주 인력 및 제조업 디지털 전환(DX)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30일 울산대학교 IT융합학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연구원, HD현대중공업,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현대자동차, 비츠로시스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울산대와 각 기관들은 울산 지역 SW 전문 인력 양성, 울산 주력 산업의 SW 인재 양성 역량 강화, 울산 지역 내에 정주할 수 있는 DX 인력 양성, 초·중·고 SW 교육 활성화, 울산 SW 융합 산업 육성 등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울산 지역에 필요한 디지털 전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SW 교육 활성화 및 인재 양성 역량을 강화하고, 울산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종면 울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지역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SW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약이 울산 지역의 산업 디지털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평가합니다. 디지털 전환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제조업의 혁신 속도가 높아지고, SW 융합 산업 육성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울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향후 울산대는 디지털 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산학 협력을 통해 울산 지역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김종면 단장은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울산을 디지털 혁신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